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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그룹이야기 : 창업주 이용태 회장의 성공 스토리 이용태는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통계물리학 박사과정을 밟았습니다. 이때 처음 접한 컴퓨터를 보고 이것이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임을 직감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귀국 후 컴퓨터 회사를 설립할 것입니다. 회사 이름은 삼보입니다. 삼보는 인재, 기술, 서비스라는 세 가지 보물을 뜻한다고 합니다. 1980년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자본금 1천만원에 직원 7명으로 시작한 삼보는 1세대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 뒤 한국 최초의 PC가 출시된 대한민국 아이티의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삼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굴지의 아이티 그룹으로 떠올랐습니다. 1997년 매출액 1조원을 기록했고, 3년 만에 매출액 4조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했습니다. ​. 삼보 그룹이야기 : 창업주 이용태의 성공 가도 목.. 2025. 8. 16.
삼성에스디에스 주가전망 : 묻어둘 만한 타이밍이 나왔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에스디에스 주가전망(수익인증)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 ​​ 자,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삼성에스디에스 주가 전망 또는 제 수익 인증이 궁금하실 테니 결론부터 먼저 보시고 가겠습니다. ​​​0. 결론 ​저는 삼성에스디에스 차트를 봤을 때 지금 정도가 매집하기 매우 좋은 시기라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왜냐하면 지금 가격이 왜 중요하냐면 최저점을 2022년 3월 22일에 찍었는데요. 그 가격이 XX만 XXXX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격을 찍고 난 이후에 어느 정도 올랐다가 다시 상승을 하지 못하고 계속 횡보하고 있는데 이 정도 가격 XX만 원 후반에서 XX만 원 초반 지금 정도의 사이가 그야말로 묻어두기 좋은 그런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주식을 잘 하는 법은 뭘까요? .. 2025. 8. 14.
윤윤수 휠라코리아 대표 이야기 : 회사를 사버린 샐러리맨 Yoon Yoon-soo, CEO of Wheela Korea: A salaryman who bought his own company 주력 의류보다 신발 매출이 오히려 많아지자 본사는 윤윤수에 주목하고 그에게 상상하기 어려운 제안을 합니다. 휠라코리아를 설립할 테니 연봉 160만달러를 받는 사장을 맡아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한국 직장인들의 역사를 다시 쓰는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휠라코리아는 전 세계 휠라 법인 중 1위를 차지합니다. 당시 휠라의 회장이었던 에리코 프레시는 이것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휠라가 태어난 곳은 이탈리아지만 꽃을 피운 곳은 한국입니다. 이렇게 윤 사장은 능력을 인정받아 당시 샐러리는 최고 수준인 연봉 18억원을 받게 됩니다. 한 달 평균 1억5천만원, 하루 평균 500만원이니 시간당 62만원을 버는 셈이었죠. 윤윤수는 97년에는 자서전을 냈지만 제목은 제가 연봉 18억원을 받는 이유였어요. 그는 책을 내게.. 2025. 8. 13.
까페베네의 몰락 : 국내시장 포화와 경쟁에 밀려버리다 이처럼 토종 커피 전문점 1세대로 대표되는 강훈과 김성곤 모두 영광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까페베네는 2012년 절정에 이른 후 점차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커피 음료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국내 상권은 포화 상태였습니다. 한때 밥값보다 비싼 커피는 현재 1천 원에도 구매 가능할 정도로 가격대가 내려왔죠. 그리고 커피 프랜차이즈 전쟁의 승자는 스타벅스로 굳어진 상황입니다. 스타벅스가 승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가장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한 상태에서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죠. ​까페베네의 몰락 이야기 : 국내시장 포화와 경쟁에 밀리다 목차 1. 까페베네 실적 악화와 내리막길​ 2. 강훈의 퇴사와 망고식스 창업​ 3. 망고식스의 영광과 몰락​ 4. 주스식스, 커피식.. 2025. 8. 12.
까페베네 스토리 : 창업에서 성공까지 역사를 알아보 과거에는 전국 어디를 가도 카페베네가 있다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전부가 늘어나 바퀴베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지만 최근 그 수는 많이 감소했습니다. 2013년 가맹점 1천 개로 정점을 찍은 이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여 2016년도에는 자본 잠식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 그리고 이 성장과 몰락에는 두 남자가 있습니다. 커피 강이라고 불렸던 강훈 대표 그리고 프랜차이즈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던 김성곤 대표입니다. 승승장구하던 그들은 잔혹한 불운을 벗어나지 못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죠. 카페맨의 성공 이면에 두 남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까페베네 스토리 : 창업에서 성공까지 목차1. 창업주 김성곤 이야기 2. 커피 전문가 강훈의 영입​ 3. 할리스 커피의 창업​ 4. 카페베네의 성.. 2025. 8. 11.
토종 신발 브랜드 스베누의 성공과 몰락 이야기 한 청년 사업가의 성공 신화가 몰락의 아이콘으로 전락했습니다. 토종 신발 브랜드 스베누의 황효진 대표 이야기입니다. 스베누는 2013년도에 나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큰 이목을 끌었으나 2년 만에 사라졌습니다. 이 기업의 창업부터 몰락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요. 이야기 시작합니다. 토종 신발 브랜드 스베누의 성공과 몰락 이야기1. 스베누의 창업과 브랜드 네임 히스토리 2. 스베누의 공격적인 마케팅 3. 지나친 마케팅의 역효과 4. 제품의 나쁜 품질로 인한 악평 5. 소비자와 협력업체를 무시한 정책과 몰락 1. 스베누의 창업과 브랜드 네임 히스토리 2천년대 후반 황효진은 아프리카 tv에서 소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게임 실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끌었었죠. 그리고 이 유.. 2025.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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